안녕하세요 드라마 이야기의 박기자 입니다. 지난 웨스트 월드 시즌1 자세한 줄거리 1편에 이어 오늘은 후반전 2편입니다. 1편의 글은 밑에 링크에서 참고해 주세요.
2020/04/24 - ["드라마" 이야기] - [박기자의 미드 추천] 웨스트 월드 시즌1 자세한 줄거리 : 흥미로운 소재 어려운 내용?
웨스트 월든 시즌1
[박기자의 미드 추천] 웨스트 월드 시즌1 자세한 줄거리 2편
돌로레스는 윌리엄 일행과 동행하면서 점점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상황을 예전에 겪어본 기분과 지금 겪는일이 현재인지 과거인지 구분을 안가게 됩니다. 돌로레스는 머릿속에서 아놀드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포드와 버나드
아놀드는 포드와 함께 호스트를 만들어낸 웨스트 월드 창시자 이며 유일하게 호스트를 의식이 있는 사람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여기서 돌로레스는 아놀드의 목소리를 따라 윌리엄과 함께 로건을 버리고 도망 칩니다. 그러면서 윌리엄과 돌로레스는 서로에게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 아놀드라는 인물은 예전에 죽은 인물이고 이 아놀드를 호스트로 만든 것이 바로 버나드 입니다.
메이브는 죽고 수리를 위해 수술실에서 옮겨 집니다. 메이브는 다른 호스트들과 다르게 이 과정에서 깨어나게 되고 팰릭스(인간)라는 호스트 수리자에게 여러가지 부탁을 하게 됩니다. 팰릭스는 메이브가 다른 호스트들과 다른 점을 느끼고 그녀에게 동정심 마저 느끼게 돼 부탁을 모두 들어주게 됩니다. 이로써 메이브는 자신은 사람이 아니고 인조인간이고 웨스트 월드에 갇혀 살며 인간을 위해 죽음을 되풀이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또한 팰릭스에게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높여 달라고 요구해 엄청난 슈퍼 인공지능?.. 그런게 됩니다. 나중에는 다른 호스트들까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웨스트 월드를 탈출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윌리엄과 돌로레스는 로건에게 잡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윌리엄과 돌로레스는 서로 떨어지게 됩니다. 돌로레스를 찾기 위해 윌리엄은 점점 사람을 죽여 갔고 점점 잔인한 본 모습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돌로레스를 찾았을때는 이미 돌로레스는 다시 태어나 자신에 대한 기억이 없어지게 되고 자신이 돌로레스에게 아무 의미가 없었음을 깨닫게 되며 이 웨스트 월드에 더욱 집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밝혀지지만 그 검은 옷의 남자가 바로 웨스트 월드에서 찌들어 산 늙은 윌리엄 입니다.
돌로레스에게 총맞는 포드..
포드는 은퇴식과 새로운 스토리 발표를 기념하기 위해 웨스트 월드에서 작은 파티를 열게 됩니다. 그 파티에는 웨스트 월드 직원과 델로스(웨스트 월드 대주주 회사) 직원들 등 여러 사람들이 참여 하게 되고 그때 돌로레스가 포드를 죽이면서 호스트들이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을 단체로 공격하며 시즌이 마무리가 됩니다. 원래 호스트들은 사람들을 죽일 수 없게 코드로 막아 놨지만 마지막에 포드가 호스트들의 자유를 위해 그 코드를 풀어줌으로서 호스트들이 사람들을 공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웨스트 월드 시즌1 자세한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실 너무 이야기가 복잡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말하려다 보니 조금 어렵습니다. 직접 보시고 이해가 안가시면 제 글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웨스트 월드 시즌2 줄거리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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